12월 8일(금)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재학생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2023년 제 2차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탈북 및 다문화 배경의 우리들학교 학생들은 중도입국청(소)년으로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에 어려운 사회적·경제적·교육적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자녀들을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많은 학부모님님께 참여를 독려하고, 또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학부모간담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하나금융나눔재단에 감사합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3. 12. 11. 14:33

뉴스레터 2023. 12. 8. 12:28

11월 28일(화)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 청소년선도위원회 관악지부의 방문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분주하게 학업과 생계를 병행하며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우리들학교 학생들을 위해, 명절이나 성탄절처럼 즐겁게 보내야 할 특별한 날이 오히려 외로운 시간이 되지 않도록 잊지 않고 찾아와주시는 수고 덕분에 우리들학교 학생들은 트리를 만들며 기쁜 마음으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들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늘 마음써주시는 법무부 범죄예방 청소년선도위원회 관악지부(대표 강동원)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3. 12. 7. 21:34

11월 26일(일)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11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초대받았습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지역사회 내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우리들학교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탈북 다문화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스포츠로서 야구를 교육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스포츠 정신과 뜨거운 응원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초대해주신 양준혁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3. 12. 7. 21:33

11월 24일(금)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특별히 탈북 및 다문화 학생들을 교육하고 보살피는 교사로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심정지를 비롯한 위급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불균형한 식단과 생활 습관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받음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3. 12. 7. 21:31

11월 21일(화)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전문 강사(서울시, 경기도 예비 부모교육 강사 이은영)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성 인식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특별히 한자가 익숙한 학생들을 위해 ‘마음의 다시 태어남’으로서 性 개념으로부터 출발하여 성에 대한 바른 이해와 생명 존중의 의미, 건강한 이성교제와 아름다운 결혼, 숭고한 임신과 태교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지키고 존중해야 할 아름다운 성에 대해 공감하고 올바른 성 인식 개선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3. 12. 7. 21:30

11월 20일(월)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법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가족 안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들, 특별히 유언과 유산 상속 문제, 상속권 분쟁을 통해 평소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가정 안에서의 법적 문제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탈북 배경 또는 제3국 출생의 학생들이 한국사회에 어엿한 민주시민으로 정착하고 부당한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필수적인 생활 속의 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해주신 법무부(강사 안소영)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3. 12. 7. 21:28

11월 18일(토)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여의도침례교회 글로리아홀에서 제12회 투원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남북한 청소년 문화 교류의 축제로서 펼쳐지고 있는 투원페스티벌에는 올해도 우리들학교와 함께 영생고등학교, 영훈초등학교,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조이라이프, SEED국제학교까지 6개의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화합의 장을 선보였습니다. 멋진 무대를 직접 꾸며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남북한 청소년들의 화합의 자리로 찾아온 작은 통일을 경험하고 우리 안에서부터 진정한 통일이 시작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와 장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조민호), 여의도침례교회(담임목사 국명호), 나라발전연구회(이사장 신영무)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3. 12. 7.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