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2022. 12. 26. 21:24

11월 29일(화)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 학생들은 교내 동아리 발표회를 했습니다. 우리들학교에는 피아노, 기타, 댄스, 영어클럽, 서예, 일본어 등의 교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1년동안 배우고 익히 방과 후 동아리 수업 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발표하는 친구들을 응원하고 박수쳐주는 우리들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2. 12. 26. 20:34

11월 26일(토)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강서구 마곡동 남북통합문화센타에서 제11회 투원페스티발 공연을 하였습니다. 우리들학교 주최로 개최되는 투원페스티발은 영생고등학교,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조이라이프, 씨앗국제학교와 브솔오케스트라 등 청소년 교육기관들이 협력하여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각 기관 마다 팀별로 정성껏 준비한 연주와 율동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곡으로 다 함께 한마음이 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창을 하였습니다. 남과북 학생들이 하나로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확인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꿈을 꾸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원해주신 남북하나재단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2. 12. 26. 20:32

11월 24일(목)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법교육을 하였습니다.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개인정보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탈북배경 및 제3국출신 학생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면서 스스로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스스로를 지키며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교육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법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주신 법무무(강사 안소영)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2. 12. 26. 20:30

11월 17일(목) 에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 학생대표로 장*애 학생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며 어려움을 극복했던 자신의 경험들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대화의 장을 갖는 북한이탈주민 배경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더 잘 적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주관해주신 미션앤컬쳐(대표 이현결)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2. 12. 26. 20:28

11월 10일(금) ~11일(금)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 윤동주 교장과 학생대표로 체*지 학생이 통일기원 축구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행사로 열리는 이 캠프는 남북한 학생들에게 통일의 공감대 확산과 통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학생들은 6.25 피난 시절의 부산 일대의 역사적인 장소들을 돌아보고 풋살 축구대회를 통해 서로 교류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리를 마련해주신 부산시교육청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2. 12. 26. 20:27

11월 22일(화)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는 2022 탈북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탈북 및 제3국 출생 다문화 배경을 가진 우리들학교 학생들은 한국사회에 적응하며 혼자 지내거나 혹은 부모님들의 바쁜 경제활동 등으로 돌봄을 잘 받지 못한 채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식습관의 문제 및 영양적인 불균형 상태에 놓이기 쉬운 학생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도움을 주신 통일부 하나원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2. 12. 26. 20:24

11월 8일(화)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 윤동주 교장은 제3회 아동청소년복지 포럼 ‘아이들의 골든타임’ 복지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보호대상아동의 온전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이번 포럼을 통해서 교육의 취약성에 놓인 보호대상 아동들의 문해 교육 골든 타임을 돌아보며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 및 제3국 출생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동일한 이해 선상에서 풀어가야할 숙제이기도 한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 19로 더군다나 비대면 수업 및 언택트 교육에서 교육격차를 느끼지 않으며 우리들학교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시는 교사 및 자원봉사선생님들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우리들학교 이야기^^ 2022. 12. 2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