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토),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는 제13회 투원페스티벌을 여의도침례교회 글로리아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북한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영생고등학교, 영훈초등학교,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조이라이프, SEED국제학교, 민족사관학교 등 다양한 학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무대 위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합의 장 속에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진정한 통일이 우리들 안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행사와 장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조민호)과 여의도침례교회(담임목사 국명호)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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