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물든 우리들학교

2024년 6월 4일(화), 우리들학교(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의 4층 유리창에 특별한 벽화가 새겨졌습니다. 이 작품은 프랑스 예술가인 Anne Gerard Berthet 작가님께서 직접 그려주신 것입니다. 그림은 밝고 백의민족을 연상하게 하는 흰색과 독특하면서도 한국화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학교 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었습니다. 작가님의 예술적 감각과 섬세한 손길로 완성된 이 벽화는 우리들학교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불어넣어 주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감성을 키워나가길 기대합니다. 도움을 주신Anne Gerard Berthet 작가님와 글로벌 뉴스페어(회장 이복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